
오늘은 정말이지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배우 임성언 씨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최근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았던 터라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디스패치에서 임성언 씨의 남편 이창섭 씨에 대한 심층 보도가 나왔는데, 그 내용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지금부터 함께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해요!
임성언 씨, 기억하시죠? 2002년 KBS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면서 청순한 매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분입니다. 이후 드라마 ‘하얀거탑’, ‘청담동 스캔들’, ‘봄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그런 그녀가 올해 2025년 5월 17일,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결혼 뒤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면 믿으시겠어요?!
화려했던 결혼식, 그 이면의 그림자
결혼 소식 자체는 정말 축하할 일이었어요. 하지만 디스패치가 포착한 결혼식 당일의 모습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었습니다.
동화 같던 결혼,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2025년 5월 17일, 임성언 씨는 서울 강남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어요.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 이창섭(55세) 씨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꽤나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해요. 사회는 슈퍼주니어 이특 씨와 개그맨 변기수 씨가 맡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인제 국민의힘 상임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쟁쟁한 정계 인사들의 화환까지 등장해서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변기수 씨는 “스테이크를 한우로 대접한다는 건 웬만한 여유 없이는 힘든 일”이라며 신랑을 치켜세우기도 했죠.
신랑의 수상한 행동, 혹시…?
하지만 이 화려함 속에서 신랑 이창섭 씨의 태도는 어딘가 부자연스러웠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결혼식 내내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고, 계속해서 휴대폰을 들여다보았다고 해요. 심지어 사진 촬영 중에도 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니, 뭔가 굉장히 긴급하거나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었던 걸까요? 네, 그럴 만도 했습니다. 바로 채권자들의 기습 방문이 예고된 상황이었기 때문이에요! 채권자 A 씨는 디스패치에 “전화를 피하고 있다. 돈을 받을 방법이 없지 않냐”며 예식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고 귀띔까지 했다고 합니다. 맙소사!
충격적인 녹취록, “결혼은 구속 안 당하려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채권자 B씨가 공개한 이창섭 씨의 녹취 내용입니다. 참고로 B씨가 이창섭 씨에게 받을 돈만 무려 12억 원이 넘는다고 해요. 이창섭 씨는 녹취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제가 왜 결혼하는지 아세요? 구속 안 당하려고요. 그리고 성언이 집이 잘 살아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정말 믿기 힘든 내용이죠?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번 결혼의 순수성마저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창섭은 누구? 디스패치가 파헤친 그의 정체!
그렇다면 임성언 씨의 남편, 이창섭 씨는 대체 어떤 인물일까요? 디스패치는 그의 실체를 끈질기게 추적했습니다.
시행 사기 전력, 그리고 ‘지주택’ 사업의 그림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창섭 씨는 시행 사기 전력이 있는 인물로 밝혀졌어요. 그는 ‘지주택'(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들을 모집하고, 그 돈을 마음대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확인한 유용 금액만 최소 200억 원 이상이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이창섭 씨는 석정도시개발이라는 회사의 회장인데요, 이 회사는 지주택 업무를 대행하는 곳으로, 조합원을 대신해 아파트 건설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합니다. 게다가 그는 과거 상가 분양 사기 등으로 이미 전과 3범이라는 사실도 드러났어요.
‘지주택’의 함정, 서민의 꿈을 이용한 수법?
여러분, ‘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역주택조합의 줄임말로, 이론적으로는 내 집 마련의 아주 좋은 지름길처럼 보입니다. 조합원이 직접 시행사가 되어서 땅을 사고, 허가를 받고, 건설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라 시행사 마진이 없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요. 토지 확보 문제, 복잡한 인허가 과정, 시공사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조합원이 직접 챙기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석정도시개발 같은 업무 대행사가 개입하게 되는데, 이들은 선매입, 조합 설립, 업무 대행 등을 맡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자금 관리가 불투명해지기 쉽다는 점이에요. 업무 대행사는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업무 대행비’와 ‘분담금’을 각각 다른 계좌로 받는데, 예를 들어 1,000명에게 각각 1,500만 원의 대행비와 3,000만 원의 분담금을 받는다면, 대행사 계좌에는 무려 450억 원이라는 거액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 돈이 어떻게, 누구에 의해 쓰이느냐에 따라 그야말로 ‘눈먼 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지주택 사업의 성공 확률은 20% 미만으로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패 원인의 대부분이 바로 이 자금 관리의 불투명성에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상가 분양 사기, 반복되는 패턴
이창섭 씨의 사기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요. 그는 과거 2007년 대전에서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등 상가 분양 사기로 서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전력이 있습니다. 출소 이후에는 지주택 사업으로 방향을 틀어 오산, 오송, 천안, 대구, 대전, 김천 등 무려 6곳에서 사업을 벌였다고 해요. 정말이지 그 규모와 대담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피해는 눈덩이처럼… 조합원들의 눈물
이창섭 씨가 벌인 사업들로 인해 피해를 본 조합원들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멈춰버린 아파트 공사, 사라진 내 돈
대표적인 예로 오산 지주택 사업은 2018년에 시작되었으나, 2025년 현재까지도 겨우 3층 정도만 공사가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창섭 씨는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해당 사업의 사업권마저 박탈당한 상태라고 해요. 오송 사업에서는 167억 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되었고, 대구 범어 지구는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대구 범어 지구의 경우, 조합원 657명이 약 1억 원씩 납부했다고 알려졌으니, 단순 계산으로도 피해액이 657억 원에 달하는 셈이죠.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호화로운 생활 뒤에 숨겨진 진실
이렇게 수많은 조합원들이 평생 모은 돈을 날릴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정작 이창섭 씨는 벤츠 S클래스와 마이바흐 GLS 등 초호화 고급차를 몰며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왔다고 해요. 심지어 ‘빗썸’ 가짜 회장 강종현 씨나 ‘파라다이스’ 가짜 후계자 전청조 씨가 여자친구에게 벤틀리를 선물했던 것처럼, 이창섭 씨 역시 임성언 씨에게 벤틀리 벤테이가를 선물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임성언 씨는 2019년 SNS를 통해 “25년 동안 25만 km를 함께한 소나타와 작별한다”며 소감을 남긴 적이 있는데, 현재 그녀가 타고 다니는 차가 바로 벤틀리 벤테이가(지난 1월 등록)이며, 이 차를 이창섭 씨가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어요. 이 모든 호화 생활의 자금 출처는… 네, 바로 조합원들이 피땀 흘려 낸 업무 대행비였다는 겁니다. 오산과 오송 지역에서만 150억 원 이상을 유용했고, 천안 지구에서도 100억 원 이상을 투자받았다고 하니,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의혹투성이 자금 흐름, 페이퍼컴퍼니?
디스패치는 지난 4년간 이창섭 씨의 행적을 추적하며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했어요. 오산 지주택 사업의 경우, 석정도시개발은 2019년 10월 기준으로 조합원 1,700명으로부터 각각 1,500만 원의 대행비를 받아 총 25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초기 분담금도 별도로 걷었으니, 실제 확보한 자금은 이보다 훨씬 많았을 것으로 추정돼요.
그런데 이 돈들이 과연 투명하게 집행되었을까요? 디스패치가 밝혀낸 몇 가지 사례를 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예를 들어, 2018년 11월 30일 석정도시개발은 H사라는 곳에 광고비 명목으로 37억 원을 지급했어요. 놀랍게도 이 H사는 지급일로부터 불과 이틀 전에 설립된 신생 법인이었습니다! 사무실 주소지를 찾아가 보니 역삼동의 한 공유 오피스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고, 관계자는 “석정 측 요청으로 법인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증빙자료가 없다”고 밝혔다고 해요. 더 황당한 것은, 개업한 지 이틀 된 이 회사에 행주 60만 개, 현수막 12만 개를 발주했다는 겁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또한, 2019년 6월 기준 오산 지주택 조합원은 1,648명으로, 조합원 모집이 거의 완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창섭 씨는 추가 모집 명목으로 광고비 21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비를 지급한 거래처가 ‘석정애드써밋’이라는 회사였고, 이 회사의 대표가 바로 이창섭 씨 자신이었다고 하니… 이건 뭐, 명백한 셀프 거래, 즉 자금 빼돌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임성언 씨는 정말 몰랐을까? 앞으로의 파장은?
이번 디스패치 보도로 인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사람은 다름 아닌 배우 임성언 씨일 겁니다.
결혼 직전 터진 논란, 임성언의 선택은?
사실 결혼식을 불과 며칠 앞두고부터 이창섭 씨와 관련된 악성 댓글이 임성언 씨의 인스타그램에 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댓글 창을 닫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해요. (물론 임성언 씨가 해당 댓글을 실제로 보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혼 3주 만에 터져 나온 남편의 엄청난 사기 의혹들… 임성언 씨는 과연 이 모든 사실을 알고 결혼을 강행했던 걸까요?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가장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몰랐다면 그녀 역시 또 다른 피해자일 수 있겠지만, 만약 알고도 묵인했다면…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입니다.
사건의 진실과 앞으로의 전망
이창섭 씨의 “구속 안 당하려고 결혼한다. 성언이 집이 잘 산다”는 충격적인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번 결혼이 사건 해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어쩌면 이번 결혼이 그의 또 다른 계획의 일부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의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죄가 있다면 응당한 처벌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생 모은 돈을 날릴 위기에 처한 수많은 지주택 조합원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거예요. 아직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이고, 수사기관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제기된 의혹들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심각해서 그냥 넘길 수 없는 사안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무겁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부디 이번 사건의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어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에 또 새롭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뵐게요!